정부운영 방송이 통폐합과 반사이익
- Posted at 2008/03/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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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베르스
지각 포스팅으로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조선일보가 정부 운영방송의 통폐합을 주장하고 나선 점이 눈길을 끕니다. 학계의 주장을 인용하는 방식의 기사를 통해섭니다
아리랑TV KTV 국회방송 등 현재의 국공영 방송체제에는 예산 낭비 요인이 많으므로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음모론적으로 보자면 방송사업(보도채널) 진출에 대비해 국공영 방송 통폐합을 통한 반사이익을 노리고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조선일보, 정부 운영 방송 통폐합 주장
- 조선일보가 KBS·MBC·EBS 등 지상파 방송 외에 정부부처와 산하기관들이 운영하는 방송채널 일부를 통폐합해야 한다고 언론학자 주장을 인용해 주장
- KTV(문화체육관광부), 국회방송(국회사무처), 국군방송(국방부), 아리랑TV(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의 사이언스TV, 노동부 산하 산업인력공단의 잡TV(Job TV) 등 거론
- 지난해 예산은 아리랑TV 460억, KTV에 201억이지만 시청률은 모두 합쳐도 0.1% 남짓하다며 효율성에 의문 제기
- 현대원 서강대 교수 "정책 홍보를 한다는 KTV와 해외 홍보를 위한 아리랑TV, 국영방송인 KBS에는 방송장비, 인력, 공간이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 통폐합할 필요가 있다"
국회 이경자 이병기 교수, 송도균 전SBS 사장 등 방통위원 추천
- 5명으로 구성되는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가운데 국회 추천 몫으로 통합민주당에서 이경자 경희대 교수와 이병기 서울대 교수가, 한나라당에서 송도균 전 SBS 사장이 추천됨
- "정체성보다 방송과 통신 분야의 전문성을 강조하다보니 뜻밖의 인물이 발탁된 것"
- 이경자 경희대 교수는 종합유선방송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DJ정부때 방송개혁위원회 위원을 맡아 이념성향은 진보에 가깝다는 평가
이병기 서울대 교수는 중립성향 통신학회장을 지낸 인물로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의 대표로서 이번 정부조직개편때 과학기술부 해체에 반대
- 송도균 전 사장은 KBS 이사 출신인 방석호 홍익대 교수 등을 제치고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내정... "송도균 전 SBS사장의 방통위행으로 MBC나 KBS2 같은 공영방송 개혁이 앞당겨 질 것... 곽승준 국정기획수석실 아래 미래담당 비서관인 SBS 기자출신 김상협 비서관과 함께 SBS 인맥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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