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미디어 정책 기조가 미디어 프렌들리(friendly)에서 미디어 프랭클리(frankly)로 바뀌는 모양입니다. 무슨 차이가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관훈클럽 세미나서 '미디어 프랭클리' 주장
-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16일 제주 관훈클럽 주최 세미나에서 "언론정책도 '소통'이 화두"라며 "언론과 정부가 서로 솔직하게 소통하는 '미디어 프랭클리'로 나갈것“이라 밝혀
- "현재 법제도 정비를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언론통제의 의도는 없다"면서 "대통령이 지난 신문의 날에 연내 관련법 개정을 언급했으므로 이를 추진하려면 9월 정기국회 때 법안을 상정해야 한다"
- “각 부처가 정책 방향에 맞게 매체에 자유롭게 기고하고 언론매체 행사를 후원하거나 공동개최하는 것을 막지 않고, 시장원리에 맞게 광고하도록 하고 있다"
- 세미나 발제자인 손태규 단국대 언론영상학부 교수가 제기한 언론중재위원회 폐지 등에 대해서는 “현실적 장벽은 높다"고 부정적 의견
정부 홍보대책회의서 비판 언론에 대한 광고 배정 차등방안 논의
- 정부가 홍보대책회의를 통해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 파문에 대한 언론의 논조를 분류하고, 비판적인 언론에 대해서는 사실상 정부 광고 배정 등에서 차별적 대응을 검토토록 지시했다고 경향신문이 보도
-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주재로 지난 9일 정부 대변인·공보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정홍보회의...청와대 국내언론 총괄 비서관도 참석
- 신재민 제2차관, “(정부가 지분을 갖고 있는) 서울신문이 의외로 세게 쓰더라. 경향신문과 한겨레신문은 원래 논조가 그러니까…”라면서 쇠고기 파문 관련 언론사별 보도에 대한 분석과 대응이 미흡했던 점을 지적... “국가적 사안에 대해 협조가 안되는 언론사에 대해서는 각 부처별로 알아서 지혜롭게 대처하기 바란다”
- 당초 예정돼 있던 한겨레신문사와 문화부의 공동 사진전의 정부 협찬 취소도
미국 1위 방송 CBS, C넷 인수
- 시청률 기준 미국 1위 지상파방송사인 CBS가 IT 전문 뉴스 사이트인 C넷을 인수하는 대형 미디어 인수합병(M&A)이 성사...인수 금액은 주당 프리미엄 45%를 얹은 18억달러(1조8000억원)
- 미국 주요 TV 방송국 중 ABC와 NBC, 뉴스코프 등은 이미 디지털 콘텐츠 관련 기업을 2개 이상 인수. 루퍼트 머독이 이끄는 뉴스코프는 2005년 인맥구축사이트 ‘마이스페이스’를 5억8000만달러에 사들인 후 매출 확대와 주가 상승 효과
- 시티인베스트먼트리서치에 따르면 C넷은 1000페이지뷰 당 12달러를 벌어 들여 경쟁업체보다 수익기반이 우수하다는 평가...C넷은 미국 웹사이트 중 전세계 순방문자수 기준 10위를 기록중이며 중국 시장에서도 성과
- CBS의 광고 의존율은 72%로, 뉴스코프 44%, 비아콤 35%, 디즈니 23%, 타임워너 19%보다 월등히 높아 C넷 인수로도 크게 개선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평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