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출범으로 유탄맞은 방송위 직원
- Posted at 2008/01/21 19:04
- Filed under 분류없음
- Posted by 베르스
한나라당이 방송통신위 기구법을 확정해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인수위원회가 기존 방송위와 정보통신부의 통신정책 및 규제 기능을 통합한 방송통신위를 신설키로 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방통위는 방송 및 통신 정책 입안부터 사업자 규제까지 갖췄으니 영향력이 막강할 전망입니다.
정부의 입김도 강해질 수밖에 없을 것같습니다. 대통령 직속에 대통령이 5명의 상임위원중 2명을 선임하기 때문입니다.
방송통신위 출범으로 유탄을 맞은 쪽은 방송위 직원들이 아닐까 합니다.
방송위는 그동안 방송사 수준의 임금을 받는 규제기관으로 소위 잘나가는 직장이었는데요.
이번 조치로 방송위 직원들은 방통위 소속 공무원으로 전환하거나 산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민간인 직원으로 남는 선택을 해야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공무원이 되자니 임금삭감과 직급조정은 불가피하고 산하기관 직원이 되자니 그리 영양가 없어 보이고...고민이 이만 저만 아닐 듯 합니다.
한나라당, 방송통신위원회 기구법 국회 제출
- 한나라당이 21일 안상수 의원 대표 발의로 방송통신위원회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
- 주요 내용은 ▲방송통신위원회는 대통령 소속의 중앙행정기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은 1명의 위원장과 4명의 상임위원으로 구성 ▲위원장 등 2명은 대통령이 임명하고 나머지 3명은 국회 추천 받아 대통령이 임명 ▲소관사무는 방송과 통신, 전파연구와 관리 업무 ▲산하에 심의기능 가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라는 민간독립기구설치 등
미디어분야 새 수장들 하마평
- MBC, 스카이라이프 등 방송계 수장들의 임기 만료 등으로 하마평 무성
- 방송위원회에 통신 정책 기능까지 통합돼 규모가 커진 방송통신위원회의 위원장에는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SK텔레콤 김신배 사장 등 물망
- MBC 신임 사장 후보로는 자천, 타천으로 구본홍 전 MBC 보도본부장, 구영회 삼척 MBC 사장, 김상균 광주 MBC 사장, 김승한 감사, 김우룡 방송위원, 김재철 울산 MBC 사장, 신종인 부사장, 엄기영 앵커 등
블로그, 보도 논조에 영향력 행사
- 미국 언론종사자 대상 조사에서 블로그가 보도 논조 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 나와
- 광고대행사 옴니콤이 미국 언론사 기자와 편집자 1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1%가 블로그, 소셜 네트워크가 논조, 보도 방향 설정에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남.
- 블로그, 소셜 네트워킹서비스가 보도의 질에 영향을 주느냐는 질문에는 43%가 "그렇다", 56%가 "그렇지 않다"
- 블로그, 소셜 네트워크가 뉴스 전파 속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은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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