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주류미디어의 기싸움
- Posted at 2008/07/03 18:54
- Filed under 분류없음
- Posted by 베르스
다음이 본의 아니게 주류미디어와의 전장으로 밀려난 형국입니다.
우군이 돼야할 네이버는 백기를 흔들기에 여념이 없는 터라 이래 저래 고생길이 훤해 보입니다.
과거 중앙이 포털에 기사제공을 하지 않았어도 별 문제가 없었던 것처럼 조중동 기사가 중단된다고 당장 심각한 영향이 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 하지만 조중동이 제풀에 꺾이지 않는한 이길 것 없는 싸움을 벌여야 한다는 점이 다음으로서는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향후 시나리오를 전망해 볼까요?
1. 6개월 정도 지나 조중동이 슬그머니 콘텐츠료 인상에 합의하고 서비스를 재개한다
2. 다음과의 싸움에 승세를 잡은 조중동이 네이버를 상대로 콘텐츠 공급중단을 선언한다
3. 조중동과 네이버의 합종연횡이 강화되면서 다음의 입지가 위협받는다
4. 블로그 기자단을 앞세운 다음의 오픈미디어 정책이 네티즌들의 지원을 등에 업고 자리를 잡아 주류미디어를 위협하고 시장의 판도가 바뀐다
여러분은 어떤 것을 고르시겠습니까. 개인적으로는 1번이 가장 현실적인 수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방통위원장 “방송광고 경쟁체제로”
-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방송광고 시장에 독점체제가 아닌 경쟁적 체제를 마련하겠다”고 밝혀 ...민영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대행사) 도입 추진 의지
- 전문가들은 방송광고 시장이 경쟁체제로 갈 경우 시청률 경쟁이 심화돼 프로그램 저질화 및 공영성 약화가 우려된다는 입장
LA타임스, 경영난으로 기자 등 250명 감원키로
- 미국 4대 일간지 가운데 하나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T)가 경영난으로 인해 기자직을 포함한 250명의 직원을 감원한다고 발표
- 편집국 소속의 취재진 150명 등 250명을 해고하고 현재 발행되는 면의 수를 15%까지 줄일 계획...2001년부터 진행한 감원조치로 한때 편집국 인원만 1200명이었던 전체 직원수는 3천명 수준으로 줄 전망
최시중 위원장 정책보좌관, 정영욱씨 내정…방통위, 직제령 개정
-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대국회·대 청와대 업무를 챙길 정책보좌관(계약직 공무원)으로 정영욱씨(4급)가 내정
- 대변인으로는 이태희 전 한국일보 정치부 차장(고위공무원 마급)이, 최 위원장의 개인 비서출신인 심금자씨도 계약직 공무원(5급)으로 합류 전망
조·중·동, 다음에 뉴스공급 중단 공문
- 조선·중앙·동아일보가 7일 0시부터 다음에 대한 뉴스 공급을 중단
- 동아일보는 다음과 뉴스 콘텐츠 공급 계약기간이 남아 있으며, 조선 중앙은 최근 계약 갱신을 논의 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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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다음, 방통위, 조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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