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풀브라우징, 소비자는 여전히 헝그리!
- Posted at 2008/03/26 18:59
- Filed under 분류없음
- Posted by 베르스
LG텔레콤이 3G 데이터서비스를 선보이면서 휴대전화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예고했습니다.
무선망을 개방해 휴대폰을 이용한 웹서핑을 지원한다는 카드입니다. 고속의 무선데이터망과 열린 무선인터넷 환경이 무기입니다.
터치 스크린 방식의 고해상도 단말기는 이미 준비했고 저렴한 전용 요금제도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통시장 3위 업체인 LG텔레콤이 무선인터넷 풀브라우징을 기치로 내건건 좋지만 돌아가는 길을 선택했다는 생각입니다.
요금제가 아무리 저렴해도 이동통신망의 특성상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점, 풀브라우징이라는 목표에도 불구하고 액티브X와 플래시소스로 가득한 인터넷 환경을 휴대전화에 구현하기 어렵다는 점 등이 근거입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LG텔레콤의 풀브라우징 서비스는 일반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휴대전화용으로 변환시켜주는 별도의 서버를 이용하는 방법이라고합니다. 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만 캔유만 이 같은 방식이고 터치웹폰은 직접 뿌려주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별도의 콘텐츠 변환 서버를 사용하는 방식이라면 풀브라우징이라기 보다는 모바일웹 변환 서비스로 봐야 할 듯 한데요. 실제 서비스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
휴대전화로 풀브라우징을 지원을 할 바엔 와이파이 무선인터넷을 지원하는 방법이 확실하지 않을까요.
와이파이가 지원되는 장소에서는 휴대전화망이 아닌 와이파이망을 통해 인터넷을 쓰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고 속도면에서도 유리합니다. 적어도 제게는 이 방법이 더 화끈해 보입니다.
이통시장 3위 사업자가 내놓을 수 있는 최상의 카드가 아닐까 하는데....
국내 이통 사업자들은 아이폰 서비스를 보면서도 아무런 자극을 받지 못하는 것일까요.
정녕 휴대전화 와이파이는 이통사업자에게는 금단의 영역인가요?
그래도 그날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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