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없음2007/01/18 09:50


인터넷신문협회가 대통령 선거해를 맞아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나 보네요.
인터넷신문은 지난번 대선을 통해 위상이 급상승했던 것처럼 이번 대선에서도 더욱 극적인 도약을 모색하는 듯 합니다.

대표적인 사업 아이템은 대통령후보 초청 토론회를 대형 이벤트가 될 듯합니다. 신문사 중견언론인들의 모임인 관훈토론회에 필적하는 토론회를 열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선보인다는 구상으로 보입니다.

인터넷신문협회에는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머니투데이 이데일리 등 정치 경제 등 분야 매체들이 가입돼 있는데 회원사들은 머니투데이가 중립성향이 강하고 스폰서 유치역량이 높은 점을 들어 '얼굴마담' 역할을 맡아줄 것을 요청하고 있답니다.  
정치권도 지난번 대선을 통해 인터넷의 위력을 실감한터라 이번 선거에는 인터넷과 UCC를 활용한 홍보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죠.

인터넷신문 업계는 이처럼  대선 보도의 경쟁상대를 신문 방송 등 기존 미디어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신문 업계는 기존 미디어가 아닌 새로운 경쟁자를 맞닥뜨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블로그나 UCC  등 개방.공유형 개인미디어들입니다.
인터넷신문들이 기존 미디어와의 경쟁에만 몰두해 개인미디어 포용 경쟁에서 뒤처진다면 인터넷신문업계의 기대와는 다른 사뭇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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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베르스 안테나에 걸린 미디어세상 소식입니다.

△ 인터넷신문협회, 대통령선거 겨냥한 공동사업 추진
-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가 작년말 회장으로 취임한 인터넷신문협회가 오프라인 언론사와의 대선보도 경쟁에 대비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인터넷신문협회는 인터넷 매체의 위력이 더욱 커진 이번 대선에서는 주요 후보초청 토론회 개최, 각종 여론조사 및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개최해 기존 언론사에 대해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임.
- 인터넷신문협회는 이에 따라 머니투데이측에 후보초청 토론회 사업을 주관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함. 머니투데이는 증권전문 온라인매체로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성향을 지닌데다 기업스폰서 유치 역량도 높아 인터넷신문협회의 ‘얼굴마담’으로 추천되고 있다는 것. 회장사인 오마이뉴스나 여타 회원사들의 경우 정치색이 짙거나 특정 분야에 전문적이어서 직접 후보초청 토론회를 주관할 경우 관훈토론회에 필적하는 중량감이나 대중적 공감을 끌어내기 어렵다는 게 회원사들의 생각.     
-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2002년 독립 인터넷신문들이 모여 구성한 연합단체로, 현재 <오마이뉴스>,<아이뉴스24>, <프레시안>, <이데일리>, <머니투데이>, <데일리안>, <데일리팜>, <폴리뉴스>, <조세일보>, <대덕넷>, <디트뉴스24>, <데일리NK> 등 12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음.

△ KT, 7월부터 다운로드형 IPTV 서비스 제공


- 상반기 실시간 채널 서비스를 제외한 IPTV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 가운데 하반기부터는 이와 별도로 다운로드형 IPTV를 시작할 계획
- 다운로드형 IPTV는 하나TV와 유사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 양 사간 경쟁 가속화 및 특허권 분쟁 발생 가능
- 이에 따라 KT는 본격적인 IPTV를 시작하기 전에 현재의 홈엔(HomeN) 방식을 비롯해 3월에 서비스하는 실시간 스트리밍형 IPTV, 7월에 시작하는 다운로드형 IPTV 등 3가지 형태의 프리(Pre) IPTV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 다운로드형 IPTV를 서비스하는 이유는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저속 인터넷(ADSL) 가입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 실시간 스트리밍형 IPTV는 50Mbps급 VDSL이나 광랜에서 안정적으로 구동될 수 있기 때문

△ 2월 중 지역 지상파DMB 방송국 허가 예정... 상반기 중 전국 방송 전망
- KBS는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전주, 춘천, 제주의 실험방송을 3월에 본방송으로 전환 예정.  지역 MBC와 지역민방은 방송설비 구축이 완료되는 5~6월경 본방송 실시 예상

△ 방송위, IPTV 정책방안 두고 정보통신부와 유감표명 맞대응
- 정보통신부의 방송위 IPTV 정책방안에 대한 유감 표명에 대해 방송위는 17일 '심히 유감'이라며 맞대응. 방송위는 '정통부가 '융합추진위 결정에 배치'된다거나 '방통 융합 논의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입장은 달랐어도 IPTV 도입을 위해 양 부처가 공동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정책방안에 대해 합의해온 사정을 전면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



Posted by 베르스